테슬라 주식을 사야하는 이유 2편

안녕하세요!

테슬라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는 남자

테슬남입니다!

 

 

테슬라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투자 전 확인해야 할 5가지 중

4)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와

5) 테슬라 기업의 재무제표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lon Musk (일론 머스크)

Tesla의 CEO이며 Space X의 CEO이자,

Solar city의 회장이다.

 

이 사람은 포부와 추진력,

생각 자체가 다른 CEO와는 많이 다르다.

 

범지구적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는 CEO이자,

인류가 언젠가 지구가 아닌

화성에서사는 모습을 꿈꾸고,

늘어나는 온실가스에 대해

지구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며

지구의 자연환경을 최소한 현 수준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가솔린 차를 전기차로 바꾸는 꿈을 꿨으며

지금은 전기/자율 자동차로 그 꿈을 실현하였다.

 

테슬라의 전기차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설립한 태양광 주택사업 회사 Solar city.

(1편에서의 Solar panel을 개발한 회사이다)

 

태양광 발전과 전기자동차를 함께 보급하면,

지구 온난화를 늦출 수 있고,

인간을 화성에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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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일론 머스크는 포기를 하지 않습니다.

 

2000년대 중후반 테슬라 로드스터의 기능 문제로

제때 출하하지 못하였고,

스페이스 X 팰컨 1호의 1~3차 발사기 모두 실패.

2008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최악의 불황과 자금난으로

테슬라 모터스도 파산 직전까지 갔었다.

두 회사 모두 막다른 곳을 향하고 있었다.

그 당시 고객과 언론에게 엄청난 비난까지 받았다.

 

이에 CEO를 새로 바꾼 후,

테슬라의 구조조정을 단행하였고,

개혁을 이끌어 냈다.

 

또한 여론의 불안감에 반해

일론은 '모든 투자자가 포기한다 해도

나는 끝까지 테슬라를 지원할 것이다'라

선언하였고, 이 어려운 상황 속에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투자금을 유치하였다.

 

모든 언론에 비난받고 외면받는

투자자들도 등을 돌리는 상황들이

외출 타듯이 아슬아슬하였지만,

일론은 앞만 보고 나갔습니다.

그 당시 일론은 신경쇠약에 걸릴 정도로

극도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최악의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2008년 12월 24일 오후 6시,

테슬라는 자금 모금을 최종 기일의

최종 시간에 간신히 완료하게 되면서

부도 위기를 극적으로 넘길 수 있었다.

 

게다가 스페이스 X는 3번째 발사 실패 후,

4번째 발사 시도를 위한 자금을 가까스로

긁어모으는 데 성공하였고, 팰컨 1호는

4번째 발사에서 극적으로 성공하였다.

민간 로켓으로 처음으로 지구 궤도에 진입한 것이다.

 

팰컨 1호의 발사 비용이 670만 달러로 공개돼

기존의 로켓 발사 비용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저렴하였기에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일론은 비로소 자신이 걸어온 길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였고,

이로 인해 스페이스 X는 NASA와

상업용 재보급 서비스(CRS)라는

16억 달러의 대형 계약도 따낼 수 있었다.

 

그리고 2009년 4월, 드디어 테슬라에서는

로드스터 320대를 출하하였고,

예정된 개발 기간보다 2배는 걸렸지만,

완성도는 훨씬 높았다.

 

이에 테슬라는 도요타와 파나소닉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게 되었고,

미국 정부의 지원도 받게 되었다.

 

2012년 테슬라의 로드스터 출고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일론은 비즈니스를 극적으로 다시 살리게 된다.

 

그 이후 일론은 인터뷰를 통해

포기할 생각이 없었냐는 질문에

'Never, I don't ever give up'이라 대답하였다.

 

출처 : [일론 머스크]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는 현실판 아이언 맨 (한영 자막) - YouTube

인터뷰 하다 감동받은 사회자 ㅋㅋ

이로써 일론 머스크는

의지가 정말 강할 뿐 아니라,

단순히 회사를 키우고 이익만을 위해

사업을 한 것이 아닌,

인류 생존에 대한 꿈을 펼치는데

자신의 인생을 걸고 있다는 데서,

이런 포기하지 않는

엄청난 동기부여가 나온다는 생각이 든다.

 

돈이 목적인 CEO는

돈이 안 벌리면 쉽게 포기하지만,

목적 자체가 인류 생존인 일론은

타 CEO와는 차별화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머리는 엄청 좋다.

항상 무시무시한 플랫폼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론은

전기차를 단순히 파는 것보단

전기차 생태계를 파는 것의 중요함을 알고 있으며,

1) 슈퍼 차저 스테이션의 엄청난 증량.

-> 태양광 평생 무료 충전 시스템으로 생태계 구축

 

2) 스페이스 X의 스타링크 프로젝트 발표

-> 지구 전체를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 망을

    구축하는 사업

- 12000개의 소형 통신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발사해서

  위성 인터넷망 구축 계획

  이 사업이 완성되면, 사각지대 없이

  지구 전체에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인터넷 속도도 엄청나게 빨라진다고 한다.

  만약 100% 실현되면, 테슬라의 차는

  아프리카 오지에서도 5G 망을 통해

  자율주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거대한 생태계(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테슬라 차에

  돈을 쓸 수밖에 없게 끔 만들고,

  그로써 인간의 삶은 한 단계 더 진화하는

  빅피처 인 것이다.

 

  여러분은 이러한 포부가 있는

  CEO가 운영하는 회사에 투자하겠는가?

  아니면 단순히 이익만을 쫒는

  회사에 투자하겠는가?

 

  꿈과 생각이 남다른 CEO가 운영하는

  회사의 미래 가치는

  5년 뒤, 10년 뒤 우리의 예상을

  훨씬 더 뛰어넘을 수 있다.

 

 

(2020년 4분기 기준, 단위 100만 $)

* '현'은 12개월 이내

Balance sheet (대차대조) : 안정적

-> 총 자산 52,148

    (현 자산 26,717 / 장기 자산 25,341)

-> 총 부채 28,418

    (현 부채 14,248 / 기타 부채 14,170)

  : Current ratio (현 자산/현 부채)는

    1.87로 매우 안정적.

Cash flow (현금흐름) : 안정적

-> 총 현금 보유량 19,901로

    지난해 대비 3배 정도 상승.

    2020년 현 부채 14,248을 커버하는 수치.

Income statement (손익) : 상승추세

-> 매출은 2020년 31,536으로 

    매년 꾸준히 상승.

    (2019년 : 24,578 / 2018년 : 21,461)

 

-> 순이익은 +862로 올해 첫 흑자 달성.

   (2019년 : -775 / 2018년 : -1063 로 적자였음)

 

 

모든 사항들이 100%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 세미 트럭 생산 임박

- 저가형 25000$ 소형 모델 발표

-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작

- 로보 택시 시작 (운전자 없음)

- 테슬라 밴 차량 생산계획

- 테슬라 앱 스토어 론칭

- 미국 전역 테슬라 보험 확장

- FSD 자율주행 성능 대폭 강화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는 게 테슬라다.

 

테슬라에 이미 주주이신 분,

투자를 생각하고 계신 분,

하고 있는데 믿음이 약하신 분..

 

글을 한번 읽어보시고,

기업의 동반자로서, 주주로써

함께 올바른 장기투자 하시면

큰 보상으로 보답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일론과 테슬라가 계속해서

계획된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지

확인해야 되며, 그것이

우리가 할 유일한 일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번엔 현 테슬라 주가와

그에 대한 대응에 관련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테슬라 주식을 사야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