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 돈 버는 방법 VS 돈 잃는 방법

안녕하세요!

테슬라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는 남자

테슬남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로 꾸준히 돈을 버는 사람과

매번 손해를 보는 사람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728x90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원리는 간단하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된다'

 

이렇게 쉬운데..

왜 주식으로 큰돈 버는 사람이 적을까?

왜 장기간 꾸준히 돈을 버는 사람은

더더욱 적을까?

 

이유는 바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이 방법이

인간의 본성과는 정 반대로 가기 때문이다.

 

테슬라의 주가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불과 1달 전, $860로 record high를 찍고,

$780 선에 횡보하다가,

지난주엔 최저 $675까지 하락폭을 키웠다.

 

하기 테슬라 주가 차트의

A 구간을 보겠습니다.

3/1일자 기준 테슬라 주가 718$

A 구간이 오자,

그 간 테슬라의 많은 투자자 들의

초심이 흔들리고, 테슬라에 투자된

많은 돈들이 급등주/테마주/비트코인

등에 몰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몰린 매도 물량이 주가를 조금씩

떨어 뜨리는데 한 몫했다.

물론 주 원인은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리벨런싱이 크다.

(성장주 수익을 -> 가치주 추가 매수)

 

요는 테슬라의 펀드멘탈과는 무관한 일이며,

매우 단기적인 변동성이다.

 

A 구간 하단의 거래량을 보면,

거래량이 확 줄은 것이 보이죠?

하락장에서 대폭 줄어든 거래량

그만큼 저 구간에서 매매심리가

위축되어 있다는 것이다.

-> 자 저것이 바로 인간의 본성이다.

 

테슬라 기업가치를 보지 않고,

남에게 듣고 단기간에 돈만 벌려고

들어온 물량들은

인간의 본성대로 행동한다.

주가 하락이 두려우니

주식을 파는 겁니다.

 

 

이번엔 아래 B구간을 보겠습니다.

테슬라의 S&P500 진입후, 주가는 하늘을 치솟았다.

B 구간은 몇 달 전,

테슬라가 S&P500 진입 성공 후

주가가 하늘로 치솟을 때 차트이다.

 

밑에 거래량을 보면

말도 안 되게 높아지는 구간이 생긴다.

물론 이 당시는 거래 평균량 자체가 많다.

주가상승으로 동반상승한 매매량

이게 무엇을 뜻할까?

바로 매매심리가 과열된 것이다.

주변에서 테슬라가 좋다고 하고,

매일 신고가를 갱신하니,

지금 안사면 바보 같고, 돈도 빠르게 벌고 싶고

너도나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사는 겁니다.

(몇 주 전의 비트코인과 비슷하죠?)

-> 자 이것 또한 바로 인간의 본성입니다.

 

 

다음 차트의 C 구간을 보겠습니다.

C 구간은 작년 9월 테슬라의

S&P500 진입 실패 이후부터

약 2달간 지루한 횡보를 보여준다.

(이때 버틴다고 정말 힘들었다 ㅋㅋ)

 

언론에선 테슬라에 대한

좋지 않은 뉴스를 매일 내고,

월가에선 온갖 찌라시가 퍼졌고

'테슬라가 나스닥 업종 최고의 거품 주식'

이라는 등..

테슬라에 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겁에 질려 매일같이 테슬라 주식을

던지고 있었다.

(이건 원래 월가와 언론의 전형적인

개미털기 방법이다)

 

거래량도 보면 계속 줄어들면서

매매심리가 위축되는 것을 보여준다.

 

몇달간의 주가횡보로 점차 떨어지는 매매량

-> 자 이것 또한 인간의 본성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주식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인간의 본성과 반대로 해야 됩니다.

그리고 대다수 사람의 생각,

행동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만이

돈을 벌 수 있고 결국 부자가 되는 겁니다.

 

그럼 현재까지 테슬라로 수익을 많이 낸

투자자들은 어떻게 행동하였는가?

 

현재까지 많은 수익을 거둔 투자자들은,

기업의 CEO를 보았고, 펀드멘탈을 분석했고,

기업의 미래가치를 보며, 언젠가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 믿고 있었기에,

긴 호흡으로 투자를 하고 있었다.

 

그러기에,

A와 C 구간에서 주가 하락 시마다,

절호의 세일 구간이라 생각하고

계속해서 더 샀다.

 

언제가 최저점인지는 신도 모르기에,

분할 매수로 계속 샀다.

 

전 실제 작년 9월 경 테슬라의 주가가

하루에 -20%까지 빠졌을 당시,

모두가 테슬라 주식을 패닉 셀(매도) 할 때,

눈 딱 감고 본능과 반대로 자산의 많은 부분을

추가로 투자하였다. 왜냐고요?

 

기업의 가치는 하나도 변한 게 없는데,

시장 리스크와 사람의 공포심리로 인해

가격만 낮아진 것이니깐,

평소 테슬라 기업을 좋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요?

절호의 세일 찬스였습니다.

 

이는 명백히 인간 본성 반대로 하는 행동이기에,

훈련이 필요하고, 확고한 투자철학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이런 하락장에서

큰돈 베팅하기가 힘들죠.

 

C 구간의 대량 매수 결과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래 파란색 구간과 같이

저렇게 많은 수익구간의 열매를

먹을 수 있었던 겁니다.

 

저 당시(1월 초) 제 계좌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락장에서 추가 매수전 수익률은 80%를 육박했다.

요즘 하락장(A구간)에서 추가 매수를 하면서,

평단가가 많이 올라갔지만,

원래는 거의 80%에 가까운 수익률이 났습니다.

 

제가 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어서 일까요?

제가 투자의 타고난 능력이 있는 걸까요?

제가 운이 좋았던 걸까요?

 

위 3가지 모두 아니고, (운은 좀 작용)

그 저 기업을 믿고, 떨어질 때 추매 하고

기다렸을 뿐입니다.

 

왜냐하면, 처음 제가 테슬라를 샀던

그 매수 이유가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하락장에서도 팔 이유가 없었던 거죠.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지금과 같은 하락과 횡보를 반복하는

A구간과 같은 지루한 장이야 말로,

평소 좋게 생각하고

펀드멘탈이 좋고, 미래가 밝은 기업의

주식을 더 공격적으로 사야 할 때라는 겁니다.

 

A와 같은 횡보와 하락장이야 말로, 주식을 공격적으로 사야할 절호의 바겐세일기간이다

남들이 모두 공포에 떨고 지루해할 때,

미리 씨앗을 심어 놓은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폭등 랠리처럼

다음 폭등랠리에 미리 탈 수 있는 겁니다.

 

그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죠.

'하락장 전에 미리 팔고, 하락장이 끝나고 

상승장이 시작될 때쯤 들어가면 안 되는가?'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아마 주식 경험이 오래되지 못하거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투자를 좀 해보면 아시겠지만,

저런 마켓 타이밍은 신도 워런 버핏도

예측하지 못하는 구간이기 때문이죠.

저걸 알았다면,

지금 저는 세계적인 부자가 됐을 겁니다 ㅋㅋ

 

그러기에 분할 매수가 중요한 거고요.

 

마지막으로

2020년 파괴적 혁신 ETF를 통해,

100%~180% 이상의 수익을 낸 ARK INVEST사의

전설의 CEO 캐서린 우드(일명 돈나무 누님ㅋ)

(2017년부터 테슬라의 가치를 알아보고 투자함)

 

그녀의 최근 테슬라 매수/매도 포지션에 대한

답을 보시죠.

 

*출처 : CNBC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780$ 언저리로 계속된 하락중이었다.

 

이 당시 캐시 우드 누님이 말하는

트레이딩 목록을 보면, 2/19일

ARKK ETF에는 테슬라 주식을

무려 10만 주를 더 샀고,

ARKQ 12000주, ARKW 4천 주 정도 더 샀다.

 

2/19일 기준, ARKK 10만주 / ARKG 12000주 / ARKW 4천주 추가 매수

테슬라에 대한 얼마나 큰 확신이 있으면,

다른 수익난 주식을 팔고,

저런 하락장에서 테슬라 주식을

10만주 이상을 더 살 수 있나 싶다.

캐시 우드는 정말 대단하고

돈을 벌 수밖에 없는 야수의 심장이다.

 

어제 3월1일자 ARK 트레이딩 리스트 - ARKK에서 테슬라 6만6천주 추가매수하였다.

당장 어제 3월 1일 자에도

ARK사의 ARKK ETF에서

테슬라를 66,000주 추가 매수하였다.

 

여러분도 ARK INVEST의 트레이딩 목록을

매일 보시면 느끼시는 점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주식으로 매번 돈 버는 사람과 집단의

행동은 다수의 대중과는 다르게 합니다.

 

이런 말이 있죠..

" 기차가 언제 출발할 것 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는 사람은

 

  기다리지 못해 내렸다 탔다 한

  다수의 대중이 아닌,

 

  처음부터 계속 자리에

  앉아 있었던 소수의 사람들이다''

 

포스팅은 이로써 마치고,

 

이 글을 보시는 모든분 들의

경제적 자유를 희망하며,

다음 번엔 더 좋은 글과 기업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테슬라 주식을 사야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