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와 주식스토리

미국주식 폭락? 일시적 조정? 6탄 (파월의 의도는?)

테슬남 2021. 3.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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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는 남자

테슬남입니다!

 

 

이번은 5탄에 이어,

현재 시장 상황에서의

연준 의장 파월의 의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탄과 함께 6탄을 통해

연준과 시장과의 관계에 대한

식견을 꼭 넓혀가셨으면

하기를 바랍니다!

 

 

5. 시장의 하락 속에서 연준은

왜 기존의 발언을 유지하는가?

 

연준 입장에서의 가장 좋은 해결책은

발언 만으로 시장 불안심리를

해결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손 안 대고 코 푸는 격이다.

 

지난 2020년 4월 코로나 위기시,

하이일드 등급의 회사채를 사겠다는

발언 만으로도 미국 증시를 상당량

끌어온 린 연준의 힘이 있었다.

 

이럴 경우, 연준은 실제 카드를

쓰지 않고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안전한 시장통제를 할 수 있다.

그 당시 실제 매입된 하이일드 채권은

소량이었다..

 

그러니 연준 입장에서는, 돈을 안 쓰고

효과를 내는 방법이 최선이니

현재 시장과 밀당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연준이 돈을 쓸 순 있지만,

만약 쓰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통화정책의 효과를 100%

믿지는 않는다.

(사실 돈을 푸는 것은 쉽지만, 통화정책 시

안 가도 되는 곳에 돈이 가게 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

 

그래서 그 돈은 연준의 통화정책이 아닌

미 행정부의 재정정책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어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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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준은 충분한 카드와 돈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무엇이 두려운가?

 

연준은 항상 이야기하지만 '만약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쓸 방법도 여러 개

대기 중이고, 투입할 돈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란 입장이다.

 

사실 연준의 통화정책으로 시장에

돈을 풀어 약을 처방하는 것은 쉬우나,

이는 병에 내성을 생기게 할 수도 있으니

조금만 더 버티면서 시장의 면역력을

기르자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인다.

 

즉 연준은 시장에 내성이 많이 생겨

약발이 받지 않을 위험한 경우까지

대비하는 조심스러운 자세를 보이는 것이다.

 

연준이 걱정하는 정말 위험한 상황은

진짜 위기시, 통화정책 카드를 꺼내야 할 때

이미 그 카드를 다 써버린 경우,

그때가 정말 큰 위험이고 리스크이다.

 

이럴 때 시장은 통제할 수 없는

대 혼란에 빠지게 되며, 연준은

이 또한 우려하여 계속해서 카드를

아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7. 앞으로의 연준의 발언 및 예상 액션은?

 

3월 17,18일 연준 공식 FOMC 회의가 있다.

그때부터 유럽 중앙은행도 발표가 있고,

미국 연준 및 일본 중앙은행 발표도 있다.

 

이 시기에는 각 중앙은행들이 가진

대책을 내놓을 수 있는 시기이다.

 

계속해서 연준의 립서비스가 시장에

먹히지 않을 경우, YCC 혹은 OT 카드를

끄집어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OT의 경우 돈을 찍어내는 것이 아닌,

현재 있는 단기채를 팔아, 장기채를

사는 것이기에 연준 입장에서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게다가 추가로 돈을 투입할 방법으로

YCC카드도 연준은 쥐고 있다.

 

 

8. 현재 시장의 가장 큰 걱정은?

 

경제와 시장이 너무 좋아지는 게 확실한데,

이에 금리는 분명히 올라가게 돼있는데,

연준은 금리 조절에 대한 발표를 안 하고

통화정책을 계속 쓰겠다고 한다.

 

이에 시장은 연준이 이런 발언만 하다가

인플레이션을 잡을 타이밍을 놓칠까 봐

혹은 어느 날 갑자기 금리를 올릴까 봐

뒤통수 안 맞으려고, 주식시장은

미리 걱정하고 조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

이렇게 시장이 모든 상황들을

예민하게 보고 있고, 관찰할 때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위기가 발생치 않는다.

 

역사적인 주식시장의 큰 위기들은

대부분 시장이 예측하지 못할 때 발생했다.

그러므로 이러한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는

이미 시장이 너무 잘 알고 있는 부분 기이게

벌써 위기가 아닌 것이고,

관리 가능한 리스크인 것이다.

 

 

9. 연방준비와 시장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연준의 발언 의도와 시장의 반응에

엇박자가 발생할 경우, 시장이 연준의

의도를 미리 오해하여 선 행동해버린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2018년 파월의 금리인상 발언을 시장이

오해하여, 2018년 12월은 미리 주가가

폭락하는 크리스마스 악몽이 일어났다.

그리하여 2019년 1월에 파월 의장이

'금리인상은 하지 않는다'라고 몇 번이고

못을 박자, 다시 시장은 반등하였다.

 

그런데 현재는 파월의 발언과

옐런의 발언이 시장에 먹히지 않는 상태다.

이 현상을 그들도 중대하게

생각할 거라 예상한다.

 

그래서 연준은 자신의 멘트에

시장이 반응을 하도록 길들이기 위해

장기채를 사줘서 금리를 떨어뜨려

'시장이 두려워할 만큼의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나타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0. 그럼 이후의 시장 상황은?

 

만약 연준의 실질적인 카드가 나오면

3/17,18일 FOMC 회의 이후, 장은

빠르게 안정세로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진다.

 

만약 FOMC 회의에서도, 연준의 구체적인

대책 없이, 지난번의 코멘트를 반복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시장은 연준을 또다시

믿지 못하고 빠질 수 있다.

*연준의 지난번 코멘트

: 기저효과로 나타나는 인플레이션 우려일 뿐

  추세적인 인플레이션은 아니라고 본다

  기존의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다 등.

 

 

11. 인플레이션에 우려를 줄여도 되는 이유

- 추세적 인플레가 아니며, 기술융합을 통한

  급격한 단가 하락이 예상된다.

 

1) 현재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기저효과로 인한 것이지, 추세가 아니다.

즉 지난해 코로나 위기로 인한 경기침체가

워낙 심해, 그해 비해 모든 자산의 가격이

많이 상승한 것처럼 보이는데, 그런 기저효과로

인플레이션의 대한 우려가 생기는 것이다.

추세적인 것은 아니다.

 

2) 기술과 혁신의 융합의 결과물은

단가 하락이다. 유전가 검사의 가격이

옛날에는 유명인들이 1억을 내고 받았다면,

지금은 DNA 시퀀싱 기술로 일반인이 몇만 원

수준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시 말해 기술과 혁신의 융합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의 훨씬 더 이상으로

단가를 적게는 수백에서 천배 이상 하락시킨다.

 

즉 급격한 기술융합 = 급격한 물가 하락

 

그러니 재정정책으로 인해 현재 급격한

물가상승에 직면해 있지만, 기술의 융합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면서 물가를 급격히

떨어뜨리는 요인도 부딪히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만큼의 인플레이션 상승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커다란 게

많은 기술주 투자자들의 의견이다.

 

게다가 기술의 융합으로 인한

단가 하락은 기업의 이익에도 직결되기에

기업이 돈을 벌어서 증명하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드리면,

투자에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이상 테슬남 이였습니다.

다들 멘날 꽉 잡으시고,

크고 멀리 보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조정도 없으며,

영원한 상승도 없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게

주식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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