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 기후변화와 맞서 싸우는 CEO 1편 (텍사스 거북이를 구하라)

안녕하세요!

테슬라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는 남자

테슬남입니다!

 

 

오늘은 불과 몇 주 전 사상 최악의

텍사스 한파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를 가져와봤습니다.

 

미국 남부 텍사스주에

사상 최악의 한파가 몰아쳐,

거북이들이 움직이지 않는 사태가 발생..

 

평소 텍사스 겨울 평균 기온은 영상 10도,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영하 22도까지

떨어져, 수천마리에

거북이들이 무기력증, 운동능력 저하

기절까지 한 것이다.

 

출처 : [에피소드] 사상 최악의 한파 속 기절한 거북이 구하러 나선 자원봉사자들 (kbs.co.kr)

이에 지역 환경보호단체인 Sea turtle.inc가

도움을 요청했고, 자원봉사자들이 동물들을

차에 싫어 옮겼고, 약 400마리가 넘는

거북이들이 건물 안에 누워있었다.

 

이대로 무사히 구조가 되었는가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였다.

 

텍사스의 전력망이 나가버린 것이다.

이에 건물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고,

몇몇 동물들이 얼어 죽기 시작했다.

 

이에 동물원 측은 빌딩 한 개를 난방하고,

악어와 플라밍고는 살렸지만,

 

수천 마리가 넘는 거북이를 수용하는

장소에는 여전히 전력이 나가, 추위에

얼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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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Sea turtle.inc는 소셜미디어에

긴급 도움을 요청했고, 그 응답에 이웃이

답이 왔는데. 그 이웃이 바로..

'일론 머스크' 였다.

 

그는 Space X 발사장 근처에 살고 있었다.

한방 중에 Space X 팀에 연락하였고,

엄청난 크기의 상업 발전기가

거북이가 수용돼있는 건물에 도착해있었다.

 

Space X 팀들이 동물원에 전기를 설치해주었고,

따뜻한 물을 거북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고,

거북이들은 텍사스의 추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일론은 이미 솔라시티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전기발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세상을 구하는 데 사용하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너무 보기 좋았다.

 

게다가 이에 더불어,

일론 머스크는 현재 바다거북 사태에

'Space X가 직접적인 지원을 주고 있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달라' 라고

트윗을 날리자,

 

그에 사람들이 'Space X 직원들이

직접 가서 도와주면 어때? 라는 물음에

일론은 "이미 Space X 직원들은

거북이를 구하고 있다"라고 대답하였다.

 

스페이스 X팀이 거북이를 구조하고 있다는 'Elon'의 트윗 답변

이에 Sea turtle의 Executive director

의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는데,

발전기가 설치되어 전기가 들어오는

현 상황과 Space X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출처 : SpaceX, Elon Musk Saves Thousands of Sea Turtles! - YouTube

당시 상황과 Space X팀에게 고마움을 표함

내가 투자하고 있는 회사의 CEO라서가 아닌,

일론 머스크의 세계 기후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고,

정말 이런 CEO가 지금까지 있었나 싶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

모바일로도 전 세계적인 회사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이 시기에

이런 CEO가 운영하는

테슬라 / 스페이스 X란 회사가

공존한다는 게 너무 행운이고

감사할 따름이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편은 기후변화와 맞서는 CEO 2편에

대해 연달아 다뤄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테슬남이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 기후변화와 싸우는 CEO 2편 (세계최초 조만장자는?) 테슬라 주식 팔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