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와 주식스토리

테슬라 EV 크레딧(전기차 보조금) 정리완결판 / 바이든 친환경 인프라 부양책 / 테슬라 2021년은 악재? 2022년은 호재? / 테슬라 전망

테슬남 2021. 5. 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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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는 남자

테슬남입니다!

 

오늘은 최근 새롭게 발표된 미국의

EV 크레딧(전기차 보조금) 관련 법안에 대해

기사를 통해 분석해보고, 과연 이는 테슬라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사를 보면,

미국 상원의원은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 법안에

진전을 냈고, $80,000이하 차량에 한해 최대

$12,500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기사 내용을 자세히 보면

새로운 법안은 미국에 한해서 노조원들에 의해

제조된 전기차 중 생산자 권장가격 8만 달러까지

최대 $12,500의 보조금 자격이 주어진다.

하지만 8만 달러보다 더 비싼 차량의 경우

이번에 제안된 전기차 보조금에서는 제외된다.

 

 

현재 시스템은 차량의 가격과 상관없이

모든 전기차에게 연준의 세금 공제 해택을

$7,500만큼 제공해주고 있으며, 총 20만대의

전기차를 이미 판매한 차량 제조사에게는 이 해택이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여기서부터가 중요한데,

하지만 현재 제안된 클린 에너지 법안의

효력내에서는, 이미 20만대의 전기차 혜택 한도를

달성해버려 기존 보조금 $7,500 혜택에서 제외된

GM과 테슬라 모두 다시 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새로운 재정법은 각 개별 전기차 판매의

목표치를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전 정책의 20만대와 같은 구체적인 한계치가 없다는 의미)

대신, 새로운 법안에 명시되길, 이 보조금 혜택은

미국 승용차 판매의 50%가 전기차로 일단

달성이 되면, 약 3년간 걸쳐 점차적으로 삭감 될 것이다.

 

-> 이 말은 정말 큰 의미가 있는데, 미국은 이제

전기자동차의 시대로 넘어간다는 말을 전세계적으로

천명한 듯 하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미국에서 제조된 전기차의 경우

$10,000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생기고,

노조가 있는 공장에서 제조되었을 경우 최대

$12,500까지 해택을 받을 수 있다.

 

 

사실 이렇게 기사만 보면 내용이 어려워 보이는데,

그래서 결국 테슬라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면

 

테슬라는 기존 20만대로 제한되어 있던

보조금 마켓 캡이 풀리면서 $7500의 EV credit을

다시 받을 수 있게 되고, 테슬라는 노조가 없기에

 

추가로 $2500을 받는데, 이는 새로운 법안의 효력이

시작되는 2022년 1월 1일부터이며,

 

이렇게 되면 테슬라는 최대 $10,000의 보조금

해택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해당 되는 모델은 모델 3, Y, S

그리고 사이버 트럭까지

테슬라의 거의 모든 모델이 이 정부 보조금

해택을 받을 수 있을거라서 테슬라 주주분들에게는

큰 호재라 생각한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하나 마음에 걸리는건

이 법안이 소급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법안이 통과되기 전에 차를 산 고객은

추후에 법안이 통과 되더라도 보조금 해택을

못 받는다.

 

이 때문에 모든 전기차 보조금 법안의

효력이 발생하는 2022년 1월 1일 이후로

고객의 수요가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올해 2021년 테슬라의 차량 판매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당연히 폭발적인 수요가

발생 할 것이고, 앞으로 향후 5년에서 10년은

이런 친환경 인프라가 범국가적으로 지원받는

시대가 펼쳐질 것이고 전기차 침투율은 현재

고작 3%로 아직 너무 많은 성장 가능성이 남아있다.

 

그러므로 테슬라 장기투자자들에게는 큰 호재로만

생각하면 되겠다.

 

이 글이 모든 테슬라 투자자분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하면서 마치겠습니다.

 

이상 테슬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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