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증시) / 테슬라 전망 - 바이든 $2T infrastructure 연설 요약

안녕하세요!

테슬라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는 남자

테슬남입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기술주 성장주들의

큰 회복세가 일어났던 하루였습니다.

어제 바이든은 $2T 미국 인프라 관련

투자계획을 발표하였고, 이로 인해

전반적인 증시가 좋았던 분위기였다.

 

역시 증시는 예측이 불가한 게,

인프라 관련 정책 중에 빅테크 기업들의

법인세 인상이 크게 예상되었고,

이에 빅 테크 주식은 좋지 않을 거라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였지만,

그런 예상을 비웃는 듯 빅테크들은

모두 양전으로 마무리하였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2일 연속 큰 폭으로

상승 중이며, 어제는 4%, 오늘은 5% 정도

상승하면서 이제 곧 700$ 선을

터치하려 한다. 이런 식으로 가면서

4/2일 4분기 인도량과 4월 말의 실적까지

예상치를 넘게 된다면 조정 하락폭은

그다지 어렵지 않게 회복될 수 도

있을 것 같다.

 

2일 연속 약 10% 상승중인 테슬라 주가

728x90

 

그럼 어제 미국 증시를 이렇게나

끌어올렸던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2T 규모의 infrastructure 연설을

크게 2가지로 요약해보고

투자한 기업들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알아보자.

 

바이든은 어제 미국시간 오후 5시에 피츠버그에서 $2.2T 규모 인프라 부양책을 발표하였다. (출처 : CNN)

1) 대기업 법인세 인상 21% -> 28%

-> 법인세 상승을 시켜, 증세로 번 돈을

다시 경기부양에 사용하겠다.

특히 연설 중에 S&P500에 속한

미국 대기업이 90개가 넘는데 내는 세금이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 이익에 비해 세금이

너무 적고 구체적으로는 아마존을 

언급하였다.

이는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빅 테크 기업의 법인세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테슬라와 같은 이제 막 성장을 시작하고

있으면 수익이 크지 않은 기업에게는

별 영향이 없는 정책이다.

 

2) 고소득자 소득세 인상 37%->39.6%

-> 버니 샌더스 민주당 상원의원이

말하는 부자세, 즉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겠다'라고 이야기하였다.

 

3)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투자

-> 친환경 인프라 투자에 대해서도

많은 말을 했는데, 결론은 위의 빅 테크 기업의

법인세 인상으로 번 돈을 테슬라와 같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사업과 기업에

많이 쏟겠다. 그리고 이러한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통한 고용효과 또한 노려보겠다.

 

특히 $621B을 전기자동차 개발에 쓰고,

-> 이 부분은 테슬라에게 좋은 영향이고,

 

Electric grids 같은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에 약 $300B를 사용하겠다.

-> 이 또한 테슬라의 solor city기업에도

좋은 영향이 될 것이다.

 

4) 50만 개의 차징 스테이션 건축

-> 바이든의 $174B 프로그램에 50만개

의 차징 스테이션 건축이 포함되어있고

이 또한 테슬라의 슈퍼차저 수량 증가에

가속도를 붙일 것이다.

 

5) 전기차 Tax credits 세액공제

-> 이 또한 바이든의 $174B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으며 앞으로 테슬라 차량

구매 시 세액공제가 늘어남에 소비자들의

더 많은 수요가 예상되며, 이에 테슬라

2분기 실적의 어닝 서프라이즈도

기대해 볼만 하다.

 

5) 인프라 투자 공항, 도로 다리 재건축

 

6) 중국과의 경쟁을 통해서 미국의

   더 많은 일자리 창출

-> 현재 테슬라가 진행 중인 4680 배터리

자체 생산과도 연결되어 보이는데,

중국의 생산 의존도를 낮추고 자가생산

하겠다 란 의미이다.

 

이상 바이든의 인프라 부양책에 대한

내용을 주식시장 연관 위주로

정리해보았고, 앞으로 바이든의 정책

방향성은 테슬라에게는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 확실해졌다.

 

곧 4월 초 테슬라의 4분기 차량

인도량 발표가 나는데, 이러한 기세를

받아서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유지돼

빠른 주가 회복을 희망한다.

 

이글을 보는 모든 이들의 경제적 자유를

희망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