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슬라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는 남자!
테슬남입니다!!
요즘 핫한 뉴스들이 많네요!
어제의 테슬라 2021년 1분기 차량
인도량 속보에 이어서, 오늘도 핫한
기사가 떴습니다.
바로 구글 웨이모 (Waymo) CEO인
John Krafcik이 사퇴했다는 속보입니다.
이분은 현재 구글의 자율주행 차량을
담당하시고 계셨고, 특히 구글 웨이 모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중이었다.
이전 경력을 보면, 현대 소나타, 에쿠스를
담당하면서 큰 문제가 없었지만,
구글의 웨이모 자율주행을 맡고 나서부터
테슬라와의 경쟁구도를 세우면서
문제가 되기 시작하였다.
아래 기사를 보면, 불과 2달 전
자율주행 기술에 있어서는 테슬라는
전혀 구글의 경쟁상대가 되지 못한다며
이야기를 하면서,
테슬라의 자율주행이 웨이 모의 자율주행
보다 기술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뉘앙스로
발표를 한 사례가 있다.
그런데 구글 CEO의 끝은 너무 달랐다.
트위터 자신의 글을 보면
5년 동안 팀을 리드한 후, 최종적으로
웨이모 CEO 자리에서 물러나기를
결정하였고, 새로운 도전을 등등등...
그런데 참 우연의 일치인가..
구글 웨이 모의 CEO가 사퇴한 날이
테슬라가 2021년 1분기 차량 인도량을
발표한 날이었고, 예상치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와서
세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날이었다.
구글 웨이모 CEO의 트위터에서는
좋은 내용으로 사퇴를 하였지만,
과연 그럴까?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인
미국에서 성과를 잘 내는 CEO가
저렇게 순순히 자리를 물러날까?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번 테슬라 인도량 발표와 함께
테슬라의 차량 판매수가 계속해서
늘어나자, 더 이상 구글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면에서 데이터양이나 기술적으로 테슬라를
따라잡기 힘들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다른 CEO로의 결정이 이루어진 듯하다.
왜냐하면 현재 구글 웨이모 CEO의
운영대로라면, 구글은 한정된 차량과
주행루트로 데이터를 돈을 써가며
모으는 반면에,
테슬라는 차량을 팔면 팔수록
차량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에
데이터까지 덤으로 얻는 구조이니
더 이상의 경쟁은 어렵다고 판단한
것일지도 모른다.
개인투자자들도 알고 있는 사실을
구글 웨이모 CEO가 모를 리 없다
분명 다른 돌파구를 찾다가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아래 테슬라와 웨이 모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 수와
자율주행 데이터 보유량의 차이를 보자.
테슬라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이
약 60만 대인데 반해, 구글 웨이모는
고작 600대에 불과하며,
당연히 자율주행 데이터의 양도
테슬라는 무려 20억 miles (약 33억 KM)
(0 개수가 너무 많아서 몇 번이나 셈..)
구글은 1천만 miles 수준..
자 이걸로 게임 끝.
어떻게 보면 구글 웨이 모의 사퇴가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너무 압도적인 차이를 느끼며
구글 웨이모 CEO의 자리에서 느끼는
부담감과 압박감은 엄청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 짐을 내려놓은 듯싶다.
이건 웨이모 CEO가 능력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단지 일론 머스크는
한 세기에 몇 명 나올까 하는 천재에다
재력가 (마치 마블의 토니 스타크 같은?)
로 좀 많이 사기 캐릭터이라서 그런 거 같다.
글을 여기까지로 하고
안 그래도 테슬라 2021년 1분기 인도량이
예상치를 훨씬 넘어서 다음 주 월요일
테슬라 주가 폭등을 예견되었는데,
구글 웨이모 CEO까지 사퇴를 하는 바람에
그에 의한 반사이익으로 테슬라의 주가는
더 큰 상승면을 맞는 다음 주가 될 거 같다.
그동안 버틴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테슬라 주주 여러분.
다음 주부터 그동안 못 누렸던
폭등장 충분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상 테슬 남이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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